백지영 가지마 Lyrics
            왜 저녁 늦게 보자고 했어
            무슨 말을 하려고 또 그러니
            왜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하면서
            고개만 떨구고 서있어..
            묻지 않았어 혹시 마지막일지 몰라
            숨죽이며 너를 보려했지만
            붉어진 두 눈에 눈물이 고여
            나도 고개만 떨구며 울었어
            가지마 떠나지마
            큰소리로 니 이름을 불러 보지만
            끝내 단 한번도 하지 못한 사랑해 그 말을
            할 수 없었어
        
            난 기다리면 되는 거잖아
            돌아온단 한마디만 하면 되
            난 다 아는데 니 맘 하나도 변한거
            없는 걸 다 알고 있는데
            듣지 않았어 그 말 모두 다 거짓이라
            그 대신 니 얼굴 보려 했지만
            붉어진 두 눈에 눈물이 고여
            나도 고개만 떨구며 울었어
            가지마 떠나지마 큰소리로 니 이름을 불러 보지만
            끝내 단 한번도 하지 못한 사랑해 그 말을 할 수 없었어
            가지마 떠나지마 큰소리로 니 이름을 불러 보지만
            끝내 단 한번도 하지 못한 사랑해 그 말을 할 수 없었어
      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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