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S501 Hana Lyrics

흔한 일이 아니라고 자꾸 놀리는 친구얘기
나도 자꾸 웃음이 배어나 싱거운 놈이 된 것 같아

일찍 멈춘 것만 같았던 가슴이 뛰어
바보같다 한대도 하나도 놓치고 싶지는 않아

니가 볼 수 있게 알아 볼 수 있게
손이 닿는 곳에 항상 있었잖아
알고 있니 무심한 너의 사소한 순간 모두
내겐 어떤 그림보다 감동이란 걸

몰랐었어 이렇게도 어려운 일이 었다는 걸
가까운 듯 다시 멀어지는 너의 마음을 안다는 게

헌데 난 싫지가 않나봐 초조한 밤도
먼 길이 된대도 내게로 온다면 더 아파도 좋아

니가 볼 수 있게 알아 볼 수 있게
손이 닿는 곳에 항상 있었잖아
행복했던 기억들 중에 가끔 날 볼 수 없었니

하나만 알아줘
하나만 믿어줘
누구보다도 널 잘 아는 나란 걸
누구보다 내 가슴만이 널 위한 자리란걸
너의 마지막 사람이 바로 나란 걸

매일 아침 숨이 먼저
깨어나서 날 흔들고
이 방을 가득히 채워두는 혼잣말 사랑해

니가 볼 수 있게 알아 볼 수 있게
손이 닿는 곳에 항상 있었잖아
행복했던 기억들 중에 가끔 날 볼 수 없었니

하나만 알아줘
하나만 믿어줘
누구보다도 널 잘 아는 나란 걸
누구보다 내 가슴만이 널 위한 자리란 걸
너의 마지막 사람이 바로 나란 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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